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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텍 블루투스 이어폰 V65Pro 날짜:2021-7-8 8:53:27 조회수:52
작성자 : d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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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에 사용하던 엠지텍의 V50이 슬슬 맛이 갔는지 왼쪽이 자꾸 끊기기 시작했어요.
수명이 다 했나 보다, 새거 하나 사야겠네 하는 찰나 문자가 딱 옵니다.

"신제품 V65Pro 보상 기변 판매"

진짜 거짓말 같이 고장날 시점에 정확하게 뽐뿌 넣어 주는군요.
V50을 4만원대에 샀는데 3.8만원을 보상해 주겠다니 이건 좀 고민이네요.
신품가가 13만 얼마라 내야 할 돈은 9.9만원인데 함 속아 보기로 했습니다.



패키지는 좀 거대합니다.
다른 이어폰에 비해 크래들 용량이 워낙 커서 한번 충전하면 6개월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확실히 용량이 엄청나긴 합니다.



이어셋 다 쓰고 난 다음에 다시 충전해 보니 고작 4~5% 정도만 닳습니다.
출퇴근하면 대략 2~3일 정도는 부족하지 않고요.
이어셋도 적당히 크지만 이어팁은 제 귀에는 작더군요.
그래서 V50에서 쓰던 다른 이어팁을 그대로 다시 끼웠습니다.



이러니 차음성이 뛰어나 음질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셋 자체의 음질도 뛰어난 편인데 베이스가 좀 강조된 스타일입니다.
노캔 기능도 있긴 한데 저는 원래 볼륨을 좀 높여서 듣는 스타일이라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어요. 
롱 프레스가 노캔 모드 조정인데 이게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구요.
끌 때 6초씩이나 누르고 있어야 하고 노캔 모드가 바뀌어 일정치 않거든요.
차라리 노캔은 잘 바꾸지도 않는데 좀 작더라도 다른 버튼이 있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체 용량이 어찌나 큰지 다른 기기에게 충전해줄 수도 있어요.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고 차라리 용량이 작아도 휴대가 간편한게 더 나을 거 같애요.
서비스로 무선 충전 패드도 하나 받았습니다.



유선보다 충전 속도가 3배나 느려 실제로는 잘 쓰진 않게 되더라구요.
V65Pro는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에 필적할만한 고급품인 건 맞는거 같은데 그보다 뛰어나지는 않은 정도입니다.
다행히 제 음악 스타일과 잘 맞아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만 섬세한 음질과는 약간 맞지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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