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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 서랍 부착 및 사용기 날짜:2021-3-13 2:21:26 조회수:84
작성자 : d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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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서랍장을 놓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자잘한 물건들 둘 데는 있어야 하고
그래서 책상 밑면에 붙이는 서랍을 만들어 붙여 봤습니다.
전에도 플라스틱 서랍을 사서 시도해 봤는데 크기가 안 맞고
매달아 놓으니 찌그러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결국 철수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네이버에 내가 생각한 서랍 광고가 떴더군요.
먼저 특허를 냈어야 하는건데 안타깝습니다.
플라스틱이라 좀 믿음이 덜 가지만 일단 구입해 봤습니다.



대자, 중자 각각 하나씩 구입했어요.
소자는 별 쓸데가 없을 거 같아서요.
대자는 일단 요렇게 생겼습니다.
윗판을 양면 테이프로 책상 밑바닥에 고정하고 서랍을 끼우는 형식이에요.
양면 테이프가 과연 무게를 받쳐줄까 싶지만 안되면 나중에 나사를 박기로 하고 일단 붙여 봤어요.



요런식으로 책상 밑에 붙어요.
우려와는 달리 튼튼하게 잘 붙어 있어요.
윗판의 홈으로 서랍을 맞춰서 낑구면 됩니다.
쭉 다 뺐을 때 걸리는 곳이 있어 다 빠지지 않는 점은 무척 맘에 들어요.
서랍을 열었을 때는 이런 모양입니다.



많이는 안 들어가고 돈이랑 간단한 문구류 정도 넣어둘 수 있어요.
중간에 덮개가 있어 이층으로 쌓아둘 수 있는데 아이디어는 좋지만
밑에 있는 물품이 가려져 실용성은 별로 없는 거 같애요.
중형은 책꽃이에 일단 붙여 놨습니다.



책꽃이 위쪽도 남는 공간이라 별도의 공간을 더 쓸 수 있다는 이점은 있는데
여기에 딱히 넣어둘만한게 없더라구요.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쓸 일이 있겠죠.

두 개 합쳐서 20000원 정도 줬는데 돈에 비해서는 품질이 약간 부족합니다.
서랍이 레일이 아니다 보니 열고 닫는 동작이 매끄럽지 못하고 좀 덜렁거려요.
그리고 손잡이가 없어서 아랫면을 잡고 열어야 하는데 이것도 은근 불편하고요.
앞 부분에 손잡이 꽁다리 하나 만들어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실용성은 있는 거 같애요.
뭐라도 서랍 안으로 숨기면 책상 위가 깔끔해지니까요.
그런데 용량은 아무래도 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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