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체제 설치용으로 죽어 버린 USB 되살리기 |
날짜:2022-3-21 10:33:35 조회수: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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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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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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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쓰다 보면 알게 모르게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이럴 때는 포맷을 한번 해 주는게 좋은데 그것도 오래되면 약발이 떨어진다. 포맷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완전 초기화하는게 좋다. 또 운영체제 설치용으로 구운 USB는 특수한 파일 시스템을 사용해서 그냥 포맷해서는 살릴 수 없다. 운영체제가 차지한 용량을 지울 수 없어 데이터 용량이 살아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다음 절차대로 다시 살려낸다.
1. USB를 연결해 놓고 powershell을 실행한 후 diskpart를 실행한다. 그냥 명령행에서 해도 상관 없다.
PS C:\Windows\system32> diskpart
Microsoft DiskPart 버전 10.0.19041.964
Copyright (C) Microsoft Corporation.
컴퓨터: SOEN
2. list disk 명령으로 대상 번호를 확인한다. 32G USB를 꽂았으므로 현재는 2번이다. 이름이나 드라이브명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용량으로 잘 판별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를 선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안 그럼 대형 사고치는 수가 있다.
DISKPART> list disk
디스크 ### 상태 크기 사용 가능 Dyn Gpt
---------- ------------- ------- ------------ --- ---
디스크 0 온라인 1863 GB 1024 KB *
디스크 1 온라인 1863 GB 1024 KB *
디스크 2 온라인 29 GB 29 GB
3.2번 디스크를 선택한다. * 표시된 디스크가 작업 대상 디스크인데 현재 작업 대상이 없다. 즉, 지금은 어떤 명령을 내려도 아무 디스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음 명령으로 2번 디스크를 선택한다. 선택한 디스크앞에 * 표시가 나타난다. 이 표시가 원하는 디스크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다음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DISKPART> select disk 2
2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
3.다음 명령으로 디스크를 정리한다. 디스크를 완전히 초기화하여 새로 살 때와 같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DISKPART> clean
DiskPart에서 디스크를 정리했습니다.
4.초기화하면 파티션까지 다 날라간다. 데이터 영역을 위한 파티션을 만들어야 포맷할 수 있다.
DISKPART> create partition primary
DiskPart에서 지정한 파티션을 만들었습니다.
5.다음 열영으로 파티션을 포맷한다. NTFS로 하려면 fs=ntfs로 지정한다. USB는 보통 fat32를 많이 쓴다.
DISKPART> format fs=fat32 quick
100 퍼센트 완료
DiskPart가 볼륨을 성공적으로 포맷했습니다.
모든 용량이 살아난다. 이제 파일을 저장하면 된다.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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