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당근에서 또 하나 더 업어온 리클라이너 날짜:2021-2-7 11:30:26 조회수:60
작성자 : 작가K
포인트 : 960
가입일 : 2020-02-14 22:27:56
방문횟수 : 145
글 109개, 댓글 38개
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작성글 보기
쪽지 보내기
하남 스타필드에 놀러가 초계국수 한 그릇 먹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던중

다리가 아파서 한샘 가구점에 들어가 편안한 의자에 앉아 좀 쉬었습니다.



앉아 보니 자세도 편안하고 쿠션도 괜찮고 나름 좋더라구요.

가격표를 보니 세일해서 대략 8만원에 스툴 얼마 해서 10만원 근방인 거 같습니다.

여기 앉아 당근마켓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내가 앉아 있는 의자랑 똑같은 의자가 중고로 15000원에 올라와 있는거에요.

요걸 함 업어와 봐 하고 고민하다가 마침 먼곳도 아니고 해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젊은 부부가 들고 내려 오는데 아마도 집이 좁아서 치우는거 같더라구요.

집에와 설치하고 방석 하나만 깔았습니다.



똑같죠?

스툴이 따로 있어 다리가 긴 제가 앉아도 쭉 뻗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상체도 높다 보니 위쪽은 조금 덜 걸리더군요.

하지만 짧으신 우리 누님은 아주 편안하게 잘 누우십니다.



요렇게 누워서 낄낄거리며 텔레비전을 보지요.

당근도 뒤져 보면 가끔 살만한게 있어요.

너무 잡스러워서 그렇지만 잘 활용하면 쓸만한걸 저렵하게 많이 건질 수 있지요.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목록보기 삭제 수정 신고 스크랩


로그인하셔야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