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winapi.co.kr 부터 17년 쯤... 날짜:2020-9-4 9:35:08 조회수:103
작성자 : 리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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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20-09-04 2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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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형님

붙여서 쓰니 김상 형님이 되시네요.

아마 저보다 형님이실 것 같으니 형님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 오래 전이지만 winapi.co.kr 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어언 1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대학원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인이 되어 아내와 아이 둘까지 키우고 있지요.

이렇게 오래도록 변치 않은 인터넷의 공간을 운영해 주시는 덕분에 이 곳에 간혹 들어오면 예전에 제가 처음 뭔가 배워 보려고 최선을 다하던
시절이 생각나 왠지 고향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여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려나요.

요즘 시국이 너무 안 좋습니다. 코로나, 태풍, 홍수, 전공의 파업, 대규모 구조조정 등.

IMF, 금융위기 보다도 더욱 위기인 이때 묵묵히 오래도록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연구원, 개발자, 회사원 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시는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에 몸담으시는 여러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P.S. 새로 만드신 게시판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멋있지는 않지만 단단한. 하나 하나 쌓아올린 벽돌이 엄청남 힘을 견디는 옹벽 처럼요.
저도 가족과 후배들에게 옹벽 같은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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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엔 9월5일 11:19:54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어제 저녁에 강좌 하나 새로 완성해서 아침에 등록했는데 마침 들어와 보니 반가운 글이 등록되어 있네요.
오래전부터 방문하시는 분들께 항상 고향 같은 느낌을 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디자인 개선은 삼가(?)하고 언제나 초라한 컨셉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초에는 금쪽같은 설 연휴를 활용하여 미루고 미뤄 왔던 게시판도 대충이나마 완성했고요. 벌써 이 사이트를 운영한지도 20년이 지났네요. 가끔이나 찾아 주시는 고만운 분들 위해 앞으로도 언제나 이 모습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개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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