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동해안에서 본 일출 날짜:2020-8-26 11:30:22 조회수:59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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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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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프리랜서지만 여름 휴가랍시고 이틀을 주더군요.

그래서 장마도 끝난 김에 잠시 1박 2일로 동해안 휩쓸고 왔습니다.

너무 유명한데는 좀 그렇고 해서 한적한 삼척 맹방 해수욕장에 갔어요.



모텔이 있을 거 같지도 않고 날도 따뜻하고 해서 바닷하게 요렇게 텐트 쳐 놓고 1박했어요.

피곤해서 바로 떨어지더군요.

대신 일찍 잤더니 눈도 일찍 떠지더라구요.



덕분에 요런 동해안 일출도 구경했지요.

수면에서 해가 떠 오르는 건 못 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장관이죠.



맹방에서 1박한 후 동해, 강릉, 양양을 거쳐 속초까지 올라갔다 왔어요.

바닷가에 휴휴암이라는 절이 있는데 예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돌로 만든 부처님이 장엄해 보였어요.

돌을 저렇게 떡주무르듯이 조각할 수 있다니 참 대단합니다.

휴휴암은 황어떼가 유명합니다.



먹이를 주면 요렇게 모여 들지요.

요 녀석들이 낮에는 출근하고 밤에는 퇴근한데요.

비록 짧은 휴가였지만 자연도 즐기고 휴식도 취하고 나름 괜찮았던 거 같애요.

노는건 언제나 즐겁지만 일이 바빠 놀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얼른 돈 좀 벌어서 쉬엄 쉬엄 일했으면 좋겠네요.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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