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오랫만에 나가본 봄 들녘 날짜:2020-3-8 10:21:16 조회수:73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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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20-02-14 2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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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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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잔뜩 밀려 있지만 그렇다고 맨날 일만 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오늘은 날씨도 화창해서 바람 좀 쐬야겠다 싶어 마스크 딱 끼고 나가 봤어요.



산수유는 대충 이정도 피었습니다.

아직 좀 이르지만 노랑 노랑한 꽃잎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아쉽게도 매년 열리던 산수유 축제는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쉰다고 하네요.

나무는 아직 멀었지만 땅 밑에서는 요런 귀여운 것들이 솟아 나고 있어요.



어떤 화려한 꽃보다도 장하고 귀엽습니다.

매년 봄마다 이런 생명의 움틈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한가득이에요.



고기들 밥도 좀 나눠 주고 아주 한가한 시간 보내다 왔네요.

이런 봄이 앞으로도 50번 정도 더 남아 있다니 참 즐겁습니다.

비록 내일부터는 또 일해야 하지만 휴일을 잘 보냈으니 일주일도 잘 가겠죠.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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