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세번이나 교환 받고 어렵게 장만한 키크론 키보드 날짜:2020-2-18 11:36:52 조회수:52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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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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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입니다.

개발자야 키보드로 먹고 사니 장비는 좋은 걸 써야죠.

청축으로 입문했다 갈축을 잠시 경유해서 요즘은 적축만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청축의 또각거림이 또 그리워지더라구요.

큰맘머고 요즘 한창 인기라는 키크론 청축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판매자의 실수로 적축이 잘못 배송되어 교환 신청을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가 있으니 한번은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두번째 또 적축이 왔어요.

판매자 문의에 쓴소리 한줄 썼더니 바로 또 교환해 주더군요.



그러나 세번째 온 것은 포장만 청축이고 안에 든 키보드는 또 적축이에요.

우째 세번씩이나 이럴 수가....

너무 야단만 치면 안되겠다 싶어 좀 잘해 보자고 다독거리며 한번 더 부탁조로 교환 신청을 했어요.

저 그렇게 까탈스러운 사람 아니거든요.

장고의 기다림과 4수끝에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청축 키보드가 도착했어요.



예쁘죠?

또각거리는 느낌도 좋고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책상 위도 깔끔해져요.

키 배열이 좀 독특하지만 노트북에 흔한 배열이라 금방 익숙해질 거 같애요.

오늘 받아서 아직 많이 써 보진 않았는데 오래 써 보고 상세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이걸로 코딩 재미지게 하고 싶어요.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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