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있었던 가게인거 같은데 이름이 왠지 짝퉁스럽네요.
지나가다 들렀는데 가게가 보기보다 꽤 규모가 큽니다.
다이소처럼 소품을 파는게 아니라 그냥 좀 큰 슈퍼라고 보면 되요.
물건이 과히 싸지는 않고 비싼것도 많아요.
만물 백화점이라고 하는게 어울릴거 같네요.
뭐 딱히 긴급하게 살건 없고 공구나 좀 사 왔습니다.
이만큼 샀는데도 2만원이 안됩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공구가 너무 낡고 녹이 슬어서 이제 세대 교체를 할 때가 되었어요.
임무 교대식을 거행하겠사오니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십시오.
국기에 대한 맹세, 애국가 제창, 국민교육헌장 낭독.....
등은 생략하고 앞으로 이걸로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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