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추억의 24인치 4K 모니터 날짜:2022-2-8 7:24:38 조회수:450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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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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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한참 눈이 좋았을 때는 화면은 작을수록, 해상도는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해상도에 광분했었는데 그때 찾은 모니터가 델 2415q였으며 중고로 60만원 정도에 구입했었다.
24인치에 4K 해상도라니 정말 광활하고 넓직하고 색감도 훌륭했다.
그러나 점점 노안이 오면서 글이 잘 안보이기 시작하자 결국 팔아 치우고 모니터 크기를 점점 키웠다.
요즘은 32인치 27인치 4K 듀얼로 쓰고 있다.



이 포맷이 작업에는 상당히 효율적이다. 
32인치는 가로로 두고 문서나 코딩에 쓰고 27인치는 참고용 화면을 띄워 놓으면 된다.
그런데 27인치가 너무 커 32인치랑 높이가 안 맞고 어차피 참고용인데 글이 굳이 잘 보일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다시 추억의 24인치 모니터를 찾기 시작하고 중고 시장에 잠복해 있다가 
김포공항까지나 가서 업어 왔다. 



32인치랑 높이가 비슷해서 좋고 이 정도면 글도 그럭 저럭 보인다.
집에서 이렇게 구성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서라면 28-24로 구성하면 딱 좋을 거 같다.
28, 27, 24 모니터를 비교해 보자.



27, 28은 베젤 높이 차이 때문에 거의 같고 24인치가 확실히 작긴 하다.
물론 도트피치도 그만큼 줄어 들지만 못볼 정도는 아니고 세컨 모니터로는 적당하다.
집에서는 32, 27로 쓰고 회사에는 28, 24로 구성하는게 딱 좋을 거 같다.

도대체 모니터가 몇개야?
안 쓰는건 적당한 때 좀 팔아 먹어야겠다.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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