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50년만에 발치 후 대충 식사 날짜:2021-10-7 6:13:28 조회수:101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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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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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 신경 치료한 치아가 또 말썽입니다.
이번에는 좀 심한지 약을 먹어도 잘 가라앉지 않네요.
턱선이 완전 네모돌이가 되었다가 그나마 약먹고 좀 나았어요.



치과에 갔더니 또 빼자고 꼬드깁니다.
좀 더 버텨볼까 하다가 암만 생각해 봐도 수명이 다 한 거 같아 이번에는 말을 들었어요.
임플란트 하자고 해서 110만원 달라는걸 현금으로 105만원 줬습니다.
빼고 나니 시원은 한데 이제 밥을 못 먹겠네요.



근처 편의점 가서 요딴걸로 한끼 떼웠어요.
편의점표인데도 요렇게 다하니 거의 6000원 돈입니다.



맛은 그럭 저럭 괜찮은 편인데 양이 영 적네요.
이빨도 없는데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빨리 나아서 먹고 싶은거 맘껏 먹었으면 좋겠네요.

평소에는 그게 중요한지도 모르고 살다가
막상 없어져 보면 무척 아쉬운 것들이 많지요.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요.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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