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집 팔아 먹었습니다. 날짜:2021-9-12 1:13:21 조회수:35
작성자 : 작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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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철들기를 거부하는 개구쟁이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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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살던 정든 집을 어제 팔아 먹었습니다.
작년에 이사 나올 때 집값이 한참 떨어져 팔리지도 않아 어쩔 수 없이 월세를 주고 나왔는데
최근에 집값이 좀 회복되더니 근래에는 오르기까지 했어요.
금요일 저녁에 부동산에 팔지 않겠냐 연락이 와서 적당한 가격에 팔기로했어요.
지방에서 투자하시는 분이 뭐가 그리 급했는지 토요일 바로 계약하자 해서 거래했어요.
다시 들어 갈려고 했는데 내 손을 떠나니 좀 허전한 마음도 있지만 팔아 치워서 속시원하기도 해요.
필요하면 사고 필요 없으면 팔고 그런거죠 뭐
돈 생겼으니 빚잔치나 해야겠습니다.



이 옷 가게는 작년부터 계속 총폐업, 고별전, 매장처분전으로 이름만 바꿔가며 계속 성업중이네요.
도대체 언제 다 팔아 먹을건지. ㅎㅎㅎ



돈 못 벌어도 좋다. 즐겁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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