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준비

프로젝트 사본

이후 계속 기능을 늘려갈텐데 각 실습의 시작점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특정 실습을 직접 해 보고 싶다면 그 직전까지의 프로젝트가 따로 있어야 한다. 그래서 매 단계마다 프로젝트의 사본을 뜨고 번호를 붙여 가며 기능을 추가하기로 한다.

SoEnty 프로젝트의 사본을 뜨기 전에 모든 파일을 닫고 솔루션도 닫는다. 일일이 닫을 필요 없이 파일 탭의 팝업 메뉴에서 Close All Tabs 명령을 선택하면 한번에 다 닫을 수 있다.

꼭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만 아예 비주얼 스튜디오를 완전히 종료하여 프로젝트의 락을 완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앞 단계까지 실습했던 SoEnty 프로젝트 폴더의 이름을 SoEnty01로 변경한다. 매 단계마다 번호를 붙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SoEnty01 폴더를 복사하여 SoEnty02 폴더에 사본을 뜬다. 비주얼 스튜디오로 SoEnty02 폴더의 SoEnty.sln 파일을 연다. 두 프로젝트는 지금 당장은 같지만 SoEnty02은 앞으로 점점 더 확장할 것이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사본을 떠 실습을 계속한다.

특정 실습을 다시 반복해 보고 싶다면 이전 프로젝트의 사본을 떠서 실습해 보면 된다. 어떤 분야나 반복 실습이 중요하며 이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사본 뜨고 각 단계별 소스를 제공한다.

경고 처리

SoEnty02 프로젝트의 목록은 이후의 실습 편의를 위해 소스를 정리하고 프로젝트 옵션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 정리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리했는지는 알아 두어야 한다. 현재 소스는 에러는 없지만 경고가 하나 있다.

컴파일러가 뭔가 지적을 하면 이를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고가 발생하는 위치는 CClock 클래스이다.

class CClock : public CWindow

{

public:

// 필요한 멤버를 정의한다.

TCHAR sTime[128];

sTime 멤버를 초기화하지 않았다는 경고가 발생하는데 일단 초기화하지 않은 것은 맞다. 그러나 sTime은 출력하기 전에 현재 시간으로 초기화하도록 되어 있어 생성 단계에서는 초기화하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다. 문제는 없지만 경고를 받았으니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CHAR sTime[128] = { '\0', };

배열을 전부 0으로 초기화했다. 상수 문자열이 아니어서 L""로는 초기화할 수 없고 배열을 초기화해야 한다. 이 경고는 합당하지만 생성자가 항상 모든 멤버를 초기화할 필요는 없다. 귀찮은 경고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이 선언하면 된다.

#pragma warning (disable:26495)

26495번 경고는 아예 무시하겠다는 뜻이며 이 경고에 대해서는 더 이상 컴파일러가 딴지를 걸지 않는다. 잠시 후 비슷한 선언문을 모아 한 곳에서 한꺼번에 선언하기로 한다. 요즘 C++ 문법이 너무 엄격해져서 쓸데없는 잔소리를 하는 경우가 꽤 있다. 가급적 경고를 받아들이되 정 아니다 싶은 경고는 앞으로 무시하기로 한다.

리소스

프로그램을 장식하려면 리소스가 필요하다. 프로젝트에 리소스 파일을 추가하고 메인 아이콘을 만들어 보자. 솔루션 탐색기의 Reource Files 노드 팝업 메뉴에서 Add/New Item을 선택하고 Resource/Resource File(.rc) 항목을 선택하여 Resource.rc 파일을 추가한다.

Resource.rc와 resource.h 파일이 추가되고 텅 비어 있는 리소스 뷰가 열린다. 팝업 메뉴에서 Add Resource를 선택하고 Icon을 추가한다.

아이콘 포맷이 너무 많이 생성되는데 256 * 256 크기는 실제로 잘 쓰이지도 않고 용량만 차지하므로 다 지우고 32 * 32크기로 24비트 포맷 하나만 남긴다. 다음과 같이 디자인한다. 위젯과 티젯이 배열되어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데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알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아이콘 파일을 icon1.ico 로 생성해 주는데 이 파일명을 변경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또한 별다른 지정이 없으면 프로젝트 폴더에 아이콘을 만들어 버린다. 이런 면을 보면 Win32 지원이 굉장히 박해졌음을 알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이 동작을 수정한다.

- 프로젝트 폴더 밑에 res 폴더를 생성한다.

- icon1.ico의 이름을 SoEnty.ico로 바꿔 res 폴더로 복사한다.

- 원래의 아이콘은 제거하고 다시 임포트하여 IDI_SOENTY 아이콘을 등록한다.

한번만 이렇게 해 주면 이후부터 생성되는 리소스는 res 폴더에 저장해 준다. 리소스 폴더를 지정하는 별도의 설정은 없고 비주얼 스튜디오가 알아서 찾도록 되어 있다. 메인 윈도우의 아이콘은 윈도우 클래스에 지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SoEnty는 윈도우 클래스가 고정인데다 모든 윈도우가 공유하고 있어 직접 수정할 수 없다. 그래서 윈도우 생성 후 해당 윈도우에 대해서는 아이콘을 따로 지정해야 한다.

#include "resource.h"

void CMainWindow::Create()

{

CreateWindow(L"CWindow", L"main", WS_OVERLAPPEDWINDOW,

10, 10, 640, 480, nullptr, (HMENU)0, g_hInst, this);

HICON hIcon = LoadIcon(g_hInst, MAKEINTRESOURCE(IDI_SOENTY));

SetClassLong(win_hWnd, GCL_HICON, (LONG)hIcon);

}

아이콘을 읽고 메인 윈도우의 윈도우 클래스에 대해서만 아이콘을 지정했다. 실행해 보면 메인 윈도우의 타이틀 바 옆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후에도 비트맵이나 메뉴, 대화상자 등의 리소스를 대량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작업은 실습에서 제외한다. 무슨 대단한 논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잡일일 뿐이다. 최종 프로젝트의 리소스를 SoEnty02에 미리 포함시켜 두었으며 이후 실습에 사용할 모른 리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었다.

실습 편의는 물론 반복적인 학습을 위해 리소스는 빼고 코드만 살펴볼 수 있도록 조치해 두었다. 이후에는 그냥 리소스를 불러와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실습 단계에 포함되지 않는 새로운 기능을 만들려면 이때는 리소스 작업을 추가로 더 해야 한다.

전역 선언

C++은 언어의 특성상 전역 변수가 꼭 필요하며 프로젝트 어디에서나 참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론적으로 전역 변수를 전혀 쓰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있지만 Win32 API가 C 수준의 라이브러리여서 그렇게 되지 않는다. 특히 프로그램의 인스턴스 핸들인 g_hInst는 항상 참조해야 할 정보이다. 그래서 Window.cpp 선두에 다음과 같이 외부 선언해 두었다.

extern HINSTANCE g_hInst;

g_hInst는 SoEnty.cpp에 선언된 전역 변수이되 윈도우를 생성하려면 그 생성 주체를 밝혀야 하니 Window.cpp에서도 참조해야 한다. 그래서 외부 선언하여 타입과 다른 모듈에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전역 변수에 대한 외부 선언은 종종 필요하다. 특히 대빵에 해당하는 mainWindow도 어디서나 읽어야 한다.

변수가 늘어날 때마다 각 모듈별로 일일이 extern 선언을 하는 것은 무척 귀찮은 일일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논리가 꼬여 순서까지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extern 선언만 모아 두는 global.h 헤더 파일을 생성한다. 새 헤더 파일을 생성하고 다음 두 변수를 외부 선언한다.

extern HINSTANCE g_hInst;

extern CMainWindow mainWindow;

이제 Window.h는 extern 선언을 직접할 필요 없이 global.h만 포함하면 된다. 각 전역 변수의 선언 위치는 어디건 상관 없으며 존재하기만 하면 전 소스에서 마음대로 읽고 쓸 수 있다.

C는 딱 한번만 소스를 읽는 원패스(One Pass) 방식의 언어이며 C++도 마찬가지이다. 자바나 C#은 미리 먼저 읽어 명칭을 찾아 놓지만 C/C++은 아래쪽에 선언된 것은 위에서 미리 알 수 없다. 그래서 각 모듈에서 서로를 참조하기가 번거로우며 때로는 심하게 꼬이는 경우가 있다. 다음 예를 보자.

class CMainWindow {

trayWindow 객체 사용

class CTrayWindow {

mainWindow 객체 사용

양쪽 클래스에서 서로를 참조하고 있으면 도대체 뭐부터 선언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생긴다. Main에서는 Tray를 알아야 하고 Tray는 Main을 알아야 하니 순서를 조정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둘만 해도 그런데 3개나 4개의 타입과 명칭이 엮이면 조종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C/C++은 다음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한다.

- 모든 선언은 헤더 파일에 두고 구현 코드만 cpp 파일에 둔다. 헤더 파일에는 코드를 두지 않는다.

- 외부로 공개할 전역 변수는 global.h에 가급적 모아서 한꺼번에 외부 선언한다.

이중, 첫번째 원칙이 중요하다. class의 멤버중 아주 간단한 코드는 인라인으로 작성해도 되지만 이 안에서 다른 객체를 참조해서는 안된다. 템플릿처럼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헤더는 선언만 하는 것이 옳다.

유틸리티 함수

리소스를 만드는 것이 실습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유틸리티 함수도 여기 저기서 이미 만들어진 것을 가져와 쓰는 것이다. 원래 하고자 하는 실습과는 다소 무관한 논리라 미리 준비해 놓기로 한다. Util.h에 원형을 선언한다.

void StretchBitmap(HDC hdc, int x, int y, int w, int h, HBITMAP hBit);

void TextOutVCenter(HDC hdc, int x, int y, LPCTSTR str);

void FillRect(HDC hdc, int left, int top, int right, int bottom, HBRUSH brush);

void moveNext(int& now, int size);

void movePrev(int& now, int size);

bool IsTopMost(HWND hWnd);

void MySetImeMode(HWND hEdit, BOOL bHan);

StretchBitmap은 비트맵을 확장하여 출력한다. TextOutVCenter는 수직 중앙에 문자열을 출력하는데 좁은 면적에 좌표 계산을 단순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FillRect는 RECT 구조체가 아닌 LTRB를 각각 받는 래퍼 함수이다. moveNext와 movePrev는 일정 길이의 배열을 가리키는 첨자를 앞뒤로 이동한다. 색상이나 모니터를 순회할 때 이 함수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IsTopMost 함수는 항상 위 옵션이 켜져 있는지 조사한다. MySetImeMode는 입력 모드를 한글, 영문 등 원하는 상태로 변경하며 문자열 입력시 모드를 미리 맞춰 준다. 각 함수의 구현 코드는 Util.cpp에 작성한다. 코드는 각자 분석해 보되 딱히 어려운 내용은 없다.

void StretchBitmap(HDC hdc, int x, int y, int w, int h, HBITMAP hBit)

{

HDC MemDC;

HBITMAP oldBitmap;

int bx, by;

BITMAP bit;

SetStretchBltMode(hdc, HALFTONE);

MemDC = CreateCompatibleDC(hdc);

oldBitmap = (HBITMAP)SelectObject(MemDC, hBit);

GetObject(hBit, sizeof(BITMAP), &bit);

bx = bit.bmWidth;

by = bit.bmHeight;

StretchBlt(hdc, x, y, w, h, MemDC, 0, 0, bx, by, SRCCOPY);

SelectObject(MemDC, oldBitmap);

DeleteDC(MemDC);

}

// 수직 중앙에 문자열을 출력한다. 수평은 hdc의 속성을 따른다.

void TextOutVCenter(HDC hdc, int x, int y, LPCTSTR str)

{

SIZE sz;

GetTextExtentPoint32(hdc, str, lstrlen(str), &sz);

TextOut(hdc, x, y - sz.cy / 2, str, lstrlen(str));

}

void FillRect(HDC hdc, int left, int top, int right, int bottom, HBRUSH brush)

{

RECT rt;

SetRect(&rt, left, top, right, bottom);

FillRect(hdc, &rt, brush);

}

// 배열을 순환하며 다음 첨자를 찾는다.

void moveNext(int& now, int size)

{

if (now == size - 1) {

now = 0;

} else {

now++;

}

}

// 배열을 순환하며 이전 첨자를 찾는다.

void movePrev(int& now, int size)

{

if (now == 0) {

now = size - 1;

} else {

now--;

}

}

bool IsTopMost(HWND hWnd)

{

LONG_PTR ExStyle;

ExStyle = GetWindowLongPtr(hWnd, GWL_EXSTYLE);

return ((ExStyle & WS_EX_TOPMOST) != 0);

}

void MySetImeMode(HWND hEdit, BOOL bHan)

{

HIMC hImc;

hImc = ImmGetContext(hEdit);

if (bHan == TRUE) {

ImmSetConversionStatus(hImc, IME_CMODE_NATIVE, IME_SMODE_NONE);

} else {

ImmSetConversionStatus(hImc, 0, IME_SMODE_NONE);

}

ImmReleaseContext(hEdit, hImc);

}

비트맵 확장 모드는 가장 품질이 좋은 HALFTONE으로 무조건 지정한다. 과거 컴퓨터가 느릴 때는 꼭 필요할 때만 이 옵션을 선택했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그런 거 신경쓸 필요 없다. 가장 좋은 품질로 해도 연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요즘은 다중 모니터 환경이 일반화되어 여러 모니터를 붙여 놓고 쓴다. 모니터 개수를 조사하고 순회할 방법이 필요하며 윈도우가 어느 모니터에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Util.h에 멀티 모니터 정보 조사용 구조체와 함수를 선언한다.

struct SMonitorInfo {

HMONITOR hMonitor;

RECT rcMonitor;

RECT rcWork;

bool primary;

};

BOOL CALLBACK MonitorEnumProc(HMONITOR hMonitor, HDC hdcMonitor, LPRECT lprcMonitor, LPARAM dwData);

int GetMonitorOfWindow(HWND hWnd);

Util.cpp에는 모니터 배열과 개수를 저장할 변수, 정보를 조사하는 함수를 작성한다.

SMonitorInfo arMonitor[10];

int monitorCount;

BOOL CALLBACK MonitorEnumProc(HMONITOR hMonitor, HDC hdcMonitor, LPRECT lprcMonitor, LPARAM dwData)

{

MONITORINFOEX mi;

arMonitor[monitorCount].hMonitor = hMonitor;

arMonitor[monitorCount].rcMonitor = *lprcMonitor;

mi.cbSize = sizeof(MONITORINFOEX);

GetMonitorInfo(hMonitor, &mi);

arMonitor[monitorCount].rcWork = mi.rcWork;

arMonitor[monitorCount].primary = (mi.dwFlags & MONITORINFOF_PRIMARY);

monitorCount++;

return TRUE;

}

int GetMonitorOfWindow(HWND hWnd)

{

HMONITOR hMonitor;

hMonitor = MonitorFromWindow(hWnd, MONITOR_DEFAULTTONEAREST);

for (int i = 0;; i++) {

if (arMonitor[i].hMonitor == hMonitor) {

return i;

}

}

return -1;

}

최대 10개의 모니터에 대한 정보를 조사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두 변수 모두 global.h에 전역 외부 변수로 선언하여 프로젝트 전역 변수로 만들어 둔다.

extern SMonitorInfo arMonitor[10];

extern int monitorCount;

모니터 정보는 메인 윈도우가 초기화될 때 조사한다. 한번 조사해 놓은 정보는 프로그램 전역적으로 활용한다.

LRESULT CMainWindow::OnCreate(WPARAM wParam, LPARAM lParam)

{

....

monitorCount = 0;

EnumDisplayMonitors(NULL, NULL, MonitorEnumProc, (LPARAM)NULL);

Util.cpp에 선언되어 있는 monitorCount 변수가 global.h에 외부 선언되어 있어 SoEnty.cpp에서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미리 컴파일된 헤더

다음 실습부터 위젯과 티젯을 만들 것이며 양이 많아 별도의 모듈에 코드를 작성한다. 이 두 모듈을 미리 포함시켜 놓는다. 각각 헤더 파일과 구현 파일을 따로 만든다.

Widget.h, Widget.cpp

Tidget.h, Tidget.cpp

이후 많은 모듈을 더 추가할텐데 그때마다 헤더 파일 포함 관계를 조정하기 번거롭다. 다음 절차를 거쳐 미리 컴파일된 헤더 옵션을 설정한다. 좀 번거롭지만 한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컴파일 속도가 빨라지고 헤더 파일을 관리하기도 쉽다. 먼저 pch.h 헤더 파일을 추가하고 다음 내용을 작성한다.

// 생성자에서 모든 멤버를 초기화하라는 경고

#pragma warning (disable:26495)

// malloc한 메모리가 NULL일 수도 있다.

#pragma warning (disable:6387)

#pragma warning (disable:6308)

#pragma warning (disable:6011)

// NULL일 수도 있는 포인터 참조 경고

#pragma warning (disable:28182)

#pragma warning (disable:28183)

// ReadFile이 리턴값을 무시했다는 경고

#pragma warning (disable:6031)

// 널 종료 문자열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경고.

#pragma warning (disable:6064)

#pragma warning (disable:6054)

#pragma comment(lib, "comctl32.lib")

#pragma comment(lib, "pdh.lib")

#pragma comment(lib, "imm32.lib")

#pragma comment(lib, "gdiplus")

#pragma comment(lib, "shlwapi.lib")

#pragma comment(lib, "winmm.lib")

#include <windows.h>

#include <stdlib.h>

#include <stdio.h>

#include <assert.h>

#include <malloc.h>

#include <memory.h>

#include <tchar.h>

#include <imm.h>

#include <commctrl.h>

#include <math.h>

#include <Pdh.h>

#include <string.h>

#include <string>

#include <map>

#include <vector>

#include <gdiplus.h>

#include <shlwapi.h>

#include <mmsystem.h>

using namespace std;

using namespace Gdiplus;

extern HINSTANCE g_hInst;

#include "resource.h"

#include "Util.h"

#include "Window.h"

#include "Widget.h"

#include "Tidget.h"

#include "SoEnty.h"

#include "global.h"

귀찮은 경고를 무시하도록 했다. 앞으로 사용할 라이브러리에 대한 임포트 선언도 미리해 두었다. 원래는 설정창에서 해야 하지만 코드에서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표준 헤더와 이 프로그램의 헤더 파일을 포함한다. pch.cpp 파일을 생성하고 코드는 작성할 필요 없이 pch.h만 포함한다. Window.cpp와 SoEnty.cpp, Util.cpp, Widget.cpp, Tidget.cpp에도 다른 헤더 파일은 필요 없고 pch.h만 있으면 된다.

#include "pch.h"

다음은 pch.cpp의 속성창을 열어 이 모듈로 미리 컴파일된 헤더를 만들도록 Create 옵션을 선택하고 미리 컴파일된 파일명은 pch.h로 지정한다. Debug, Release 모두 해당되므로 All Configurations를 선택해 놓고 옵션을 조정해야 한다.

나머지 모듈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설정하되 이번에는 Create가 아니라 Use 옵션을 선택한다. 솔루션 탐색기에서 여러 파일을 선택해 놓고 한꺼번에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모듈마다 헤더 파일을 읽어들이지 않고 pch.cpp 컴파일시 미리 생성해 둔 헤더파일 정보를 사용한다.

이제 헤더 파일은 무조건 pch.h에서만 인클루드하면 된다. 순서도 이 안에서만 잘 조정하면 되니 꼬일 일이 거의 없다. 마법사를 쓰면 이 설정이 자동으로 되지만 프로젝트 구성이 복잡해져 수동으로 직접 설정했다.

pch에는 헤더 파일 포함 외에도 프로젝트 전역적인 설정이 들어가는데 std, gdiplus 네임스페이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앞으로 사용할 모든 기능을 다 미리 포함시켜 둔 것이다. 이후에는 코드만 작성하면 된다.

프로젝트 옵션 조정

프로젝트의 옵션은 딱히 더 조정할 건 없고 단독 실행 파일로 컴파일 하도록 조정한다. Debug, Release에 대해 각각 옵션을 따로 조정해야 한다.

Debug 버전은 Multi-threaded Debug(/MTd)를 선택하고 릴리즈 버전은 Multi-threaded (/MT)로 선택한다. 이 옵션에 의해 SoEnty는 VC 런타임을 내장하여 크기는 약간 늘어나지만 어디서나 실행되는 단독 실행 파일이 된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복사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코드를 좀 정리한다. 객체의 생성과 파괴 과정을 살펴 보기 위해 Trace로 디버깅 정보를 찍어 봤는데 지금은 다 이해했으므로 불필요한 정보는 제거한다. 디버깅 로그가 너무 많으면 차후 다른 디버깅을 할 때 걸리적거린다. 목적을 이루었으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주석도 적당히 제거한다. 설명을 위해 주석을 이것 저것 달아 놓았는데 너무 주석이 많이 달려 있으면 지저분하다. 주석을 제거하고 소스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어차피 CWindow 클래스는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므로 설명이 필요하면 앞 예제를 다시 복습하도록 하자.

OnKeyDown 메시지 핸들러도 제거한다. 테스트를 위해 객체를 생성 및 파괴해 봤는데 어디까지나 테스트 기능이었으므로 이제는 필요 없다. 선언과 구현 모두 제거 한다. 혹시 이 부분에 문제가 있거나 더 연구할 필요가 있으면 SoEnty01 프로젝트를 사용한다.

여기까지 작업하면 SoEnty02은 이전 프로젝트와 내용은 같되 아이콘만 하나 더 추가되었다. 대신 이후의 개발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이것 저것 옵션을 지정했다. 이후 프로젝트 제작 실습의 시작점으로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