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데이터 소스 구성 마법사

35-1-1.마법사로 연결

비주얼 스튜디오는 자동화된 코드 생성기인 마법사를 통해 번거로운 작업을 최단거리로 수행한다. 누가 해도 뻔한 작업을 기계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므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마법사를 잘 부려 먹으려면 기본 문법을 잘 숙지해야 하는데 이전 장에서 준비를 탄탄히 해 왔다.

마법사는 개발툴이 제공하며 닷넷 프레임워크의 일부는 아니다. 개발툴에 따라 사용법과 생성 코드가 달라 하위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큰 변화가 없으며 일부 기능이 약간씩 확장된 정도에 불과해 애써 배워둘 가치가 있다. 마법사에 익숙해지려면 다양한 옵션과 효과를 경험해 봐야 하므로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해야 한다.

DSWizard

데이터 소스 형식 선택

DSWizard 윈폼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메뉴의 프로젝트/새 데이터 소스 추가 항목을 선택하면 다음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가져올 데이터 소스를 질문하는데 셋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 데이터베이스 : 흔히 말하는 DBMS의 데이터와 연결한다. SQL 서버나 오라클에 연결할 때 이 형식을 사용하며 타입드 데이터 집합이 생성된다.

l 웹 서비스 : 웹 서비스의 데이터와 메서드에 연결한다. 웹 서비스에서 반환되는 개체에 따라 프로젝트내의 생성물이 달라진다.

l 개체 : 응용 프로그램에서 직접 생성한 메모리상의 개체를 데이터 소스로 활용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려면 개체에 대한 참조를 추가한 후 미리 빌드해 두어야 한다.

어떤 데이터 소스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이후의 질문 내용이 달라진다. 웹 서비스는 별도의 과목이고 개체는 메모리상에 있다 뿐이지 DB와 기본 개념은 같으므로 여기서는 데이터베이스만 다루기로 한다. 디폴트로 선택된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세트를 받아 들이고 다음 버튼을 두 번 누른다.

연결 선택

다음 단계에서 연결을 선택한다. 상단의 데이터 연결 콤보 박스에는 연결한 적이 있는 데이터 소스 목록이 나타나며 이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법사를 처음 실행했다면 이 콤보 박스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새 연결을 만들어야 한다.

새 연결 버튼을 누르면 연결 추가 대화상자가 나타나 DBMS와 공급자를 선택한다. 어떤 DBMS에 저장된 데이터인가를 결정해야 연결에 필요한 정보의 목록을 알 수 있다.

중앙의 리스트 박스에서 SQL Server를 선택한다. 아래쪽의 데이터 공급자 콤보 박스에서 SQL Server 공급자와 OLE DB 공급자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전용 공급자가 성능에 유리하므로 디폴트인 SQL 공급자를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SQL 서버 7.0 이전 버전에 대해서는 OLE DB 공급자로만 연결할 수 있다.

아래쪽의 "항상 이 선택 사용" 체크 박스를 선택하면 이후부터 이 대화상자는 나타나지 않으며 직전 프로젝트에서 선택한 DBMS가 자동으로 선택된다. DBMS를 바꾸고 싶으면 연결 추가 대화상자에서 언제든지 변경 버튼을 누른다. 계속 버튼을 누르면 연결 추가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DBMS별로 접속에 필요한 정보가 달라 대화상자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다음은 SQL Server의 연결 추가 대화상자이다.

접속할 서버 이름과 인증 방법, 기본 데이터베이스 등의 정보를 선택 및 입력한다. 서버명에 localhost라고 쓰면 로컬 서버에 연결되며 IP를 입력하면 원격지 서버에 연결한다. 인증 방법은 디폴트인 Windows 인증을 받아들인다. 데이터베이스 콤보 박스에는 선택한 서버의 DB 목록이 나열되는데 ADOTest를 선택한다. 고급 버튼은 보안, 복제, 초기화 방법, 연결 풀링 등에 대한 옵션을 지정한다.

연결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입력한 정보대로 연결 가능한지 미리 점검한다. 이 연결이 성공하려면 SQL 서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앞 장에서 만들어 두었던 예제 데이터베이스도 생성되어 있어야 한다. 로컬 서버인 경우에는 웬만하면 성공하지만 원격지의 서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패할 수 있다.

이 메시지 박스가 나타나면 입력한 정보가 유효하고 접속 가능하다. 서버 이름과 DB 이름 두가지만 입력하면 일단 연결된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 연결 선택 대화상자로 돌아가며 연결 문자열이 작성되어 있다.

여기까지의 과정은 결국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결 문자열을 만든 것이다. 앞 장에서 직접 만든 연결 문자열과 내용상 동일하되 마법사의 도움을 받으면 상세한 포맷을 몰라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연결 문자열 저장

다음 단계는 연결 문자열 저장 여부를 질문한다. 연결 문자열은 연결에 필요한 정보를 키/값의 쌍으로 가지는 문자열이며 연결 객체는 이 정보를 참조하여 서버에 연결한다. 이 문자열은 소스에 바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구성 파일에 저장해 놓을 수도 있다.

배포의 편의를 위해 구성 파일에 연결 문자열을 저장하는 것이 좋으며 디폴트 옵션은 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옵션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프로젝트에 App.config 파일이 추가되고 다음 연결 문자열이 기록된다.

<connectionStrings>

<add name="DSWizard.Properties.Settings.ADOTestConnectionString"

connectionString="Data Source=localhost;Initial Catalog=ADOTest;Integrated Security=True"

providerName="System.Data.SqlClient" />

</connectionStrings>

연결 문자열에 대한 정보가 XML 엘리먼트로 저장되었다. 마법사가 생성한 코드에서는 구성 파일에서 연결 문자열을 얻는다.

ConnectionString = global::AppName.Properties.Settings.Default.ADOTestConnectionString;

구성 파일에 저장하지 않을 경우 연결 문자열은 소스 파일에 하드 코딩된다.

ConnectionString = "Data Source=localhost;Initial Catalog=ADOTest;Integrated Security=True";

구성 파일을 경유하면 이후 연결을 관리하기 쉽다. 개발중에 쓸 테스트 DB와 실서버의 DB는 다른데 소스에 하드 코딩되면 매번 다시 컴파일해야 하지만 구성 파일은 편집, 교체가 쉽다. 연결 문자열은 일반 텍스트로 저장되므로 접속에 필요한 ID와 비밀 번호가 노출되며 디스어셈블하면 다 드러난다. 필요하다면 암호화해서 저장하거나 ID와 비밀 번호를 연결 문자열에서 삭제하여 접속할 때마다 대화상자를 열어 실행중에 인증할 수도 있다. 인증 방법은 공급자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보안상의 문제나 유지, 보수의 편의를 위해 연결 문자열을 저장할 위치를 잘 선택해야 한다. 웬만하면 마법사가 제시하는대로 구성 파일에 저장해 두고 소스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디폴트 옵션을 받아들이고 다음 버튼만 누르면 된다.

데이터베이스 개체 선택

다음 단계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떤 개체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한다. DB에 저장된 테이블, 뷰, 저장 프로시저, 함수 목록이 트리뷰에 출력되는데 여기서 사용할 개체를 체크한다.

가급적 간단하게 tblPeople 테이블만 선택해 보자. 데이터 집합 이름은 이 DB에 대해 생성할 DataSet 객체의 이름인데 디폴트로 주어지는 ADOTestDataSet이 무난하므로 받아들인다. 마침 버튼을 누르면 마법사가 종료된다. 여기까지 작업하면 데이터 소스창에 방금 추가한 데이터 소스가 나타나고 솔루션 탐색기에도 몇 가지 파일이 추가된다.

추가된 파일은 다음 절에서 상세하게 분석해 볼 것이다. 데이터 소스를 잘못 만들었다면 솔루션 탐색기에서 xsd 파일을 지우고 다시 추가한다.

35-1-2.바인딩

데이터 소스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화면으로 출력해 보자. 직접 데이터를 읽을 필요 없이 컨트롤을 배치하고 연결해 주면 알아서 데이터를 읽어온다. 폼에 그리드 뷰 컨트롤을 배치하고 스마트 태그에서 데이터 소스를 선택한다. 컨트롤 우상단의 조그만 삼각형 표시인 스마트 태그를 누르면 메뉴가 열리며 데이터 소스 콤보 박스를 펼쳐 ADOTestDataSet의 tblPeople 테이블을 선택한다.

그리드에 tblPeople의 필드가 출력되며 폼 하단의 트레이 영역에는 연결을 위한 데이터 집합, 어댑터, 바인딩 소스 등의 컴포넌트가 배치된다.

바인딩만 하면 필요한 모든 컨트롤이 생성 및 초기화되며 Form1_Load 메서드에는 데이터를 읽어오는 코드가 작성된다.

private void Form1_Load(object sender, EventArgs e) {

// TODO: 이 코드는 데이터를 'aDOTestDataSet.tblPeople' 테이블에 로드합니다. 필요한 경우 이 코드를 이동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this.tblPeopleTableAdapter.Fill(this.aDOTestDataSet.tblPeople);

}

어댑터의 Fill 메서드를 호출하여 데이터 집합을 채운다. Fill 메서드는 연결되어 있지 않을 경우 직접 연결하고 마법사가 작성해 놓은 쿼리문을 실행하여 데이터를 가져온 후 연결을 끊는다. tblPeople 테이블 내용이 aDOTestDataSet으로 읽혀지고 그리드는 이 테이블의 레코드를 출력한다.

코드 한 줄 작성한 적이 없는데 테이블의 전체 행이 그리드에 멋지게 출력되었다. 마법사가 Form1.Designer.cs 파일에 테이블을 출력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해 놓았다. 바인딩 소스의 DataSource 프로퍼티가 aDOTestDataSet으로 설정되고 그리드의 DataSource는 바인딩 소스로 설정된다. 어댑터에 의해 데이터 소스의 내용이 데이터 집합에 사본으로 작성되고 바인딩 소스를 거쳐 그리드 뷰로 보인다.

다음은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바인딩해 보자. 폼의 그리드와 트레이의 모든 컴포넌트를 지우고 Form1_Load 메서드의 본체 코드도 삭제하여 바인딩하기 전의 상태로 만든다. 아니면 새 폼을 만들든가 아예 프로젝트를 다시 만들어도 상관없다. 연결만 된 상태에서 데이터 소스창의 tblPeople 테이블을 폼으로 드래그하여 떨어뜨린다.

폼에 DataGridView와 BindingNavigator 컨트롤이 배치되며 트레이에 aDOTestDataSet, tblPeopleBindingSource, tblPeopleTableAdapter, tableAdapterManager 컴포넌트도 추가된다.

tblPeople 테이블을 표시하고 관리하기 위한 컴포넌트와 코드가 모두 작성되었다. 코드는 더 작성할 게 없고 폼의 폭을 늘리고 그리드를 확장하여 테이블이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만든다.

폼 상단의 네비게이터로 행을 이동할 수 있고 행을 추가, 삭제, 저장할 수 있다. 네비게이터 컨트롤의 저장 버튼에 대해 다음 코드가 작성된다. 유효성 점검과 진행중인 편집을 완료한 후 어댑터의 Update 메서드를 호출하여 데이터 소스를 갱신한다.

private void tblPeopleBindingNavigatorSaveItem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this.Validate();

this.tblPeopleBindingSource.EndEdit();

this.tblPeopleTableAdapter.Update(this.aDOTestDataSet.tblPeople);

}

다음은 그리드가 아닌 개별 컨트롤을 사용해 보자. 폼에 있는 모든 컨트롤을 삭제하고 Form1.cs에 작성된 메서드도 모두 지워 원래대로 만든다. 데이터 소스창의 tblPeople 옆에 있는 드롭 다운 버튼을 눌러 자세히를 선택한다.

데이터 소스창의 드롭다운 버튼은 코드창이 열려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폼 디자인창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자세히를 선택해 놓고 tblPeople을 폼으로 드래그한다. 필드별로 컨트롤이 따로 생성되며 필드의 제목을 표시하는 레이블도 적절하게 배치된다.

이 상태에서 실행하면 개별 컨트롤에 현재행의 필드가 나타난다. 이름, 나이는 텍스트 박스로 바인딩되고 성별은 체크 박스로 바인딩되어 필드의 타입에 적합한 컨트롤을 알아서 선택한다. 각 필드의 팝업 메뉴에서 출력할 컨트롤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별도의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디자인 타임에 편리한 방식으로 바인딩할 수 있다. 사진이 저장된 필드는 PictureBox 컨트롤과 바인딩하여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드롭 다운 메뉴의 제일 아래에 있는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면 사용자 정의 컨트롤도 추가할 수 있다. 단, 직접 만든 컨트롤은 도구 상자에 먼저 등록해야 한다.

개별 필드를 드래그하여 폼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미 폼에 배치된 컨트롤에 데이터 소스의 필드를 드래그하여 바인딩할 수도 있다. 텍스트 박스나 레이블을 배치해 놓고 데이터 소스창에서 Name이나 Age 필드를 드래그한다. 아무 컨트롤이나 되는 것은 아니고 텍스트나 정수를 표시 및 입력할 수 있는 컨트롤이어야 하며 버튼이나 트리 뷰 따위는 바인딩할 수 없다. 타입도 맞아야 하는데 체크 박스에 진위형 필드를 바인딩할 수는 있지만 문자열이나 날짜를 바인딩하는 것은 안된다.

35-1-3.서버 탐색기

서버 탐색기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창이다. 데이터 소스창과는 달리 서버 탐색기가 관리하는 정보는 시스템 전역적이며 현재 수행중인 프로젝트와는 상관이 없다. 즉, 어떤 프로젝트가 열려 있더라도 표시되는 정보는 일정하다.

서버 탐색기는 Azure, 데이터 연결, 서버 노드로 구성된 트리 형태로 되어 있다. 데이터 연결 노드에는 현재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 목록이 표시되는데 한 번 연결한 데이터 소스는 항상 표시된다. 서버 노드는 등록된 서버의 정보를 보여준다. 각 노드의 팝업 메뉴를 통해 여러 가지 작업을 한다.

연결 추가 항목을 선택하면 데이터 소스 구성 마법사에서처럼 연결 추가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추가한 연결은 연결 추가 대화상자의 콤보 박스에 나타나므로 이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연결은 미리 등록해 놓는 것이 좋다. 연결을 삭제하려면 팝업 메뉴에서 삭제를 선택하거나 Del 키를 누른다. 메뉴에서 새 SQL Server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항목을 선택하면 SQL Server에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다.

SQL 서버에서는 DB 파일 크기, 구조, 증가분 등의 상세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나 서버 탐색기에서는 DB의 이름만 입력할 수 있다. 디폴트 옵션으로 생성하려면 서버 탐색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고 고급 옵션을 사용하여 복잡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려면 SQL 서버에서 작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데이터 연결 노드를 펼친 후 테이블, 저장 프로시저 노드의 팝업 메뉴를 열어 보면 추가, 수정 등의 항목이 있다. 테이블 추가를 선택하면 새로운 테이블을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하거나 기존 테이블의 구조를 수정한다. 다음은 tblPeople 테이블의 구조를 수정하는 것이다. 테이블 데이터 표시 항목을 선택하면 데이터도 직접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SQL 서버나 오라클에서 해야 할 일을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진짜 SQL 서버보다 불편하고 기능상 제약도 있지만 통합개발환경을 떠나지 않고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서버 노드는 로컬 및 원격지의 서버를 관리한다. 디폴트로 로컬 서버만 등록되어 있는데 서버 노드에서 서버 추가를 선택하여 새로운 서버를 추가한다. 다음은 로컬 네트웍의 sangmi 서버를 등록하는 모습이다.

로컬 네트웍은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고 원격지의 서버는 IP를 입력한다. 서버 노드를 펼쳐 보면 서버의 리소스 목록이 나타나되 데이터베이스는 나타나지 않는다. 서버 탐색기를 통해 서버의 여러 가지 설정을 액세스한다. DBMS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 전반적인 내용도 같이 관리할 수 있다.

마법사는 옵션이 많아 헷갈려 보이고 어렵게 생각되지만 몇 번만 연습해 보면 쉽다. 게다가 한 번 연결했던 데이터 소스는 서버 탐색기와 목록에도 나타나므로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메뉴 대신 쓸 수 있는 링크나 스마트 태그 지원도 풍부하다. 총 정리하는 의미로 그리드에 tblPeople 테이블을 출력하는 예제를 한 번 더 만들어 보자.

① 테스트 프로젝트를 만든다.

② 데이터 소스창에서 새 데이터 소스 추가를 클릭하여 마법사를 실행한다.

③ 데이터 소스 형식은 데이터베이스로 받아들인다. 다음 버튼을 누른다.

④ 연결 선택 대화상자에 ADOTest가 선택되어 있다. 다음 버튼만 누르면 된다.

⑤ 연결 문자열을 저장하겠느냐고 묻는다. 다음 버튼을 누른다.

⑥ 개체 선택 대화상자에서 tblPeople을 선택한다. 마침 버튼을 누른다.

⑦ 데이터 소스창에서 tblPeople을 폼으로 드래그한다.

⑧ 컴파일한 후 테스트한다.

단계가 많아 보이지만 숙달되면 20초 내로 프로젝트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다. 익숙해지면 대화상자의 내용을 읽을 필요도 없이 다음, 다음, 클릭, 확인, 마침 정도만 하면 즉시 연결되고 바로 나타난다. 물론 쓸만한 프로그램이 되려면 더 많은 코드를 작성해야겠지만 튼튼하고도 확장 가능한 뼈대를 이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